어제 찌 받고 곧바로 물건 방파제 내/외향에서
주.야간 테스트 했구요. 부력 셋팅 예술 이었습니다.
조과는 실력이 딸려 부진 했지만요... ㅋ
(1.5호 찌만 사용 해 봤습니다.)

낚시대는 예전엔 1호대 썼었는데, 현재는 1.2호
경질대로 쓰다보니 아무래도 남해찌 챔질에선 한계가
조금 있는 것 같네요. 발 앞에서 바늘이 몇번 벗겨 졌어요.
(이건 개인 실력이겠죠? ^^;)

찌 셋팅은 첨엔 보내주신 남해찌 세팅으로
해보다가 중간에 원줄이 터져 개인 취향에
맞춰 재셋팅 했는데, 전혀 어려움이 없었구요.
목줄 헝클림도 없었습니다.
(남해찌 기본 셋팅과 순서를 왜 그렇게 해 놨는지 이해가
되더라구요.)

찌 회수는 텐트라 포트를 비호처럼 날아 다니며,
구멍찌 회수용과 틀채로 간신히 회수 했네요.
야간이라 뜰채 그물에 찌 톱과 캐미 꽂이 단차
부분에 걸려 운 좋 회수 할 수 있었습니다. ㅋ

근데, 원투 부분은 원줄 2.75로 쓰는데, 개인적으로
좀 더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네요.

아무튼, 초민감 남해찌~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
감사하구요. 사용법은 좀 더 생각을 해서 개취에
맞는 최적의 셋팅을 찾아 봐야 겠습니다.

잘 사용 하겠습니다.